사천시는 지난 15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금융, 경제, 소비 등 세가지 분야를 포괄하는 ‘이동형 금융․경제․소비생활센터 통합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에서 경상남도와 경남도소비생활센터․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경제교육센터 등 3개 단체의 협조를 받아 ‘열린 찾아가는 경제분야 통합서비스’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은 금융․경제․소비생활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우리집 자산관리 전략’이라는 주제의 경제교육과 소비자 피해사례 및 예방교육에 이어 상담을 희망하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개별 금융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자리는 직접 분야별 전문가를 찾아가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경제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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