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를 맞는 ‘거창사과데이 행사’가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열렸다.

거창군은 매년 11월 4일을 ‘거창사과데이’로 선포하고, 다양한 행사와 함께 거창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거창사과데이 행사’가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열렸다.

거창사과데이는 한사람(1)과 한사람(1)이 만나 맛있는 거창사과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사랑(4)을 표현하는 날이라는 의미로, 거창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찾아가는 마케팅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민철 거창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이성복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강찬흥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 신인재 NH유통 태표이사, 거창사과발전협의회장, 거창사과재배 농업인 등이 참석했고, 지역화합의 의미를 담은 사과를 1,500명의 소비자들에게 직접 나눠졌다.

그리고 거창사과 시식 및 홍보, 문자 사과를 증정하는 행사와 함께 거창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판매하는 이벤트 행사도 같이 열려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거창군 관계자는 “전국 6대 주산지인 거창사과는 밤낮 일교차가 10도 이상 커서 당도가 높고 색이 고우며 과즙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며 "롯데백화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맛있는 거창 사과를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거창사과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거창사과데이 행사’가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열렸다.

정상목 기자  mogsang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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