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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강(明江) 우호성 선생의 사주 이야기(120회)피흉추길의 지혜
비사벌뉴스 | 승인 2024.07.07 18:06

피흉추길(避凶趨吉)하기 위해서이다. 곧 흉한 일이면 피하고 좋은 일이면 나아가기 위해서이다. 앞으로 나에게 일어나는 길흉화복을 미리 판단해서 흉한 조짐이 보이면 경계하고 예방하며, 좋은 기미가 보이면 적극적 능동적으로 나아가서 기회를 잡기 위해서 우리는 사주를 본다. 피흉추길을 피흉취길(避凶取吉/避凶就吉)이라고도 한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피흉추길만 잘하면 실패와 손해를 최소화하고 성공과 발전을 최대화할 수 있다. 피흉추길을 반드시 해야 할 사람을 든다면 마침 2014년이 선거철이니 정치인을 먼저 손꼽을 수 있겠다.


오는 6.4지방선거에 뜻이 있는 정치인들이 사전에 사주를 봐서 출마 여부를 결정한다면 현명한 처사랄 수 있다. 만약 승산이 높은 운이 온다면 도전하는 것이고(아무리 자기의 운이 좋아도 상대 후보가 더 좋다면 상대 후보가 당선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판단을 얻으려면 상대자의 사주까지 봐야 한다), 패배의 운이 온다면 아예 나서지 않아야 손실을 보지 않는다. 흉운이 오므로 피해야 할 처지인데도 아집과 오기를 부리며 출마했다가 패가망신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둘째로 피흉추길을 꼭 해야 할 사람은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다. 조그만 가게를 내도 몇천만 원이 들고 좀 괜찮은 식당을 차리려면 억대의 돈이 들어간다. 사주를 봐서 좋은 기회가 오는 걸 확인했다면 과감히 투자하여 추길할 일이요, 나쁜 기회가 오는 걸 파악했다면 일단 물러서서 다음 기회를 노리는 피흉의 길로 가야 한다. 어느 의사는 흉한 때인 줄도 모른 채 개업했다가 2년 만에 폐업하고 수억 원의 빚만 걸머진 채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고 말았다. 또 어떤 식당 여주인은 나쁜 때가 왔는 줄도 모른 채 신규 사업에 손을 댔다 수천만 원의 손해를 보고 반년 만에 손을 뗐다. 두 사람 모두 인성(印星)이 흉작용을 하는 시기에 일을 벌여 손실을 본 것이다.
셋째로 그 누구보다 피흉추길을 반드시 해야 할 사람은 선남선녀들이다. 특히 배우자 복을 나쁘게 타고난 청춘 남녀는 피흉추길의 노력을 기필코 해야 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궁합이다. 궁합을 봐서 흉하면 피하고, 길하면 취해야 한다. 배우자 선정에 있어서 피흉추길을 잘못하면 한 평생이 불행하고, 잘하면 일생이 행복하다.

이때 중요한 것은 남녀 사이에 정이 깊어지기 전에(콩깍지가 씌기 전에, 이별이 용이한 시기에) 궁합을 봐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야 피흉이 간단하다. 최근 필자가 봐 준 궁합 중 두 쌍이 절대 결혼 불가의 만남인데도 피흉을 못하는 상황을 보았다. 결혼하면 불화, 이별, 불행을 겪는다고 경종을 울렸건만 ‘그래도 결혼한다.’는 두 쌍은 선을 넘거나 긴 세월 동안 사귀어 왔다는 등으로 사이가 깊은 불가분의 관계였다. 피흉추길에도 때가 있다.
앞에서 든 세 가지의 중대사가 아니라도 매사에 사주를 통한 피흉추길을 잘하면 불행을 막고 행복을 보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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