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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태 님 군민 대상 수상농가소득, 장학금 기부, 보훈 가족 돕기
비사벌뉴스 | 승인 2024.04.11 20:09

◎ 33년 지난 조례 보완 필요 ◎ 군정은 신중, 도덕성 엄중함 요구 
◎ 그 부끄러움도 자기 몫

군민 대상 시상자를 놓고 설왕설래하는 등 조례 보완도 이루어져야 한다는 여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제33회 창녕군민 대상 및 제31회 창녕군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3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군민 대상 산업부문 신용태 님, 봉사부문 조정한 님, 교육문화부문 성위경 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녕 명예 군민으로는 안태명, 김명욱, 조현홍 전 창녕군 부군수가 선정돼 명예 군민 증서를 받았다.
산업부문 군민 대상을 받은 신용태 회장은 1997년 농산물가공업체인 라토영농법인 설립과 친환경 농업협회 창립 등을 통해 단감, 미나리 등 우리 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전국 대형마트에 공급하여 농가소득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특히 총매출액의 3%를 지역에 환원하여 군내 장학금 기부와 보훈 가족 돕기 등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창녕군민 대상을 받게 된 것.
이와 더불어 군청, 본지에 「선정이 잘못되었다.」, 「도덕성 결여」 등 수상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전해오고 있다. 
이에 대해 최상욱 씨(창녕읍 말흘리)는 “군민 대상은 자랑스러운 상이다. 군민 대상을 받은 분들의 행적에 잘잘못이 있어 소리가 난다면 그 책임은 그에게 있으며 그 부끄러움도 자기 몫이다. 가슴에 손을 얹고 나 자신을 되돌아볼 일이다.”라고 했다.
성낙만 씨(대지면)는 “창녕군도 비난의 소리에 자유로울 수는 없다. 33년이나 지난 군민 대상 조례 보완도 꼭 필요하다. 군민 대상은 군수가 수여하는 상이 아니다. 군민들이 수여하는 상이기 때문에 군정은 신중해야 하며 도덕성에는 엄중함이 있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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