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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에 자립의지 심어주며 행복한 삶 선물설립 21주년 창녕지역 자활센터 하승범 센터장은
비사벌뉴스 | 승인 2024.04.11 20:08

 “스스로 주체적인 삶을 사는 데 도움을 드려요.”

저소득층에게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스스로 힘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창녕지역자활센터가 4월로 21주년을 맞는다.
‘사람 중심 오감 만족 함께하는 행복한 일터’라는 미션과 ‘지역사회와 더불어 열린 사랑방’ ‘자립을 촉진하는 삶터와 일터’ ‘참여자 중심 원스톱 지원이라는 비전으로 자활센터를 이끌고 있는 하승범 센터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설립 당시 모습 및 어려움?
 2003년 설립 당시 영농사업, 무료 간병사업, 집수리 사업 3개의 사업단에 20명의 참여자로 자활근로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참여주민에게 더 나은 삶에 대한 희망을 드릴 수 있을까?’, ‘참여주민과 함께하고 있는 자활사업이 어떻게 하면 우리 사회에서 더 가치 있게 다가갈 수 있을까?’, ‘어떤 사업이 이들의 자립과 자활에 도움이 될까?’ 등 수많은 고민들과 시행착오 등으로 지난한 시간들을 보내왔으며, 이러한 시간들은 값진 경험으로 쌓여 우리들의 가슴속 깊이 내재화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동안의 사업 진행 및 현재 모습?
 센터는 ‘행복공동체’를 위해 지난 20여 년간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을 위한 한글 교실을 열었고, 의안수술지원, 치과 치료지원, 의류 나눔, 자녀학습지원, 결연후원, 창녕군 자활기금을 통한 Work-Shop,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창녕군 프리마켓’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습니다.
 그리고 변화를 통한 성장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보건복지부 유형다변화 시범사업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법인화하여 보다 폭넓은 복지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현재 센터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10개의 자활근로사업단에 100여 명의 자활사업 참여주민이 자신이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에 80분의 생활지원사가 1,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에게 기부식품의 나눔을 실천하는 창녕군 푸드뱅크 사업,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아이 행복 키움터(공공형 키즈카페), 저소득 차상위계층 특별지원사업(이동 목욕 및 세탁) 등 우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주년 및 기념식에 대한 이야기?
 창녕지역자활센터가 창립한 지 20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스무 살의 청년의 나이가 될 동안 따스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지자체와 관계기관 및 협력 단체 그리고 지역주민과 후원자님을 모시고 기념식과 함께 깊은 감사의 인사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전 세계적 팬데믹과 국가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지면으로 인사드리게 된 점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됩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 소망?
 스무 살이 된 창녕지역자활센터는 근로빈곤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며, 우리 구성원 중 그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원동력과 버팀목은 언제나 지역사회와 주민이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소통으로 동행하는 행복공동체’, ‘가슴 뛰는 일자리 실현’으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가치 있는 ‘사회통합의 길’에 여러분들과 한 걸음 한 걸음 같이 나아가기를 희망합니다. 앞으로도 창녕지역자활센터를 믿어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고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오종식 기자

비사벌뉴스  bsb27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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