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파크골프 협회 제3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30일 양반청국장(창녕읍 신당리)에서 각 클럽 회장 임원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임한 오용세 회장은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라며 취임하는 회장이 본 협회의 발전을 위해 잘 이끌어 나가 달라고 했다.

3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윤희 회장은 “본 협회는 교과서적인 교육을 통해 파크골프 습득과 안전에 온 힘을 다하고 1개 클럽 10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전개해 지구 환경변화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창녕은 낙동강 변 60km의 천혜 자원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고장이다.”라며 전국에 명품 고장 창녕을 알리는데, 전 회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김희철 상임부회장, 우삼권 사무국장, 각 클럽을 대표해 올라온 이사들이 구성되어 2년 임기에 들어갔다.

현재 창녕 파크골프 협회는 29개 클럽에 1천 3백여 명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비사벌뉴스  bsb2718@hanmail.net

<저작권자 © 비사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