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밀양·의령·함안·창녕 주민 여러분! 조해진 국회의원입니다. 늘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 조해진! 내년 4월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에 다시 도전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도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둔 실력과 3선의 경륜을 바탕으로 22대 국회에서 지역과 나라를 위해 더 큰 목표, 더 높은 이상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초선 때부터 축적해온 경험과 역량, 인적 네트워크, 국정 현안을 꿰뚫는 통찰력 등 그 어떤 후보도 가지지 못한 저만의 강점들을 오롯이 우리 밀양·의령·함안·창녕 주민분들을 위해 요긴하게 쓰겠습니다.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지난 4년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매년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왔습니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때문에 어려움이 컸던 올해도 정부안에 빠져있던 5개 사업을 추가로 반영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3선으로 다시 국회에 돌아온 첫해인 2020년도에 4개 시군에 배정된 국비 총액이 5,707억이었는데 4년 동안 계속 늘어나 2024년도에는 7,258억으로, 총 1,551억이 증가했습니다. 지난 4년간 우리 4개 시군이 확보한 정부 특별교부세와 특별교부금 또한 총 727억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습니다.

제가 직접 예산을 확보해서 첫 삽을 뜬 함양-울산 고속도로의 밀양-울산 구간이 2020년 12월 개통하였고, 밀양-창녕 구간은 2024년 말, 창녕-함양 구간은 2026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 4곳 중 3곳을 관통하는 사업으로, 전 구간이 개통되면 우리 지역이 명실상부한 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임기 중에 우리 밀양·의령·함안·창녕 4개 시군에서 일제히 도시재생 및 도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도 큰 보람입니다.

지지부진하던 숙원사업들도 하나둘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국도 20호선 의령-정곡 구간의 4차선 확장이 확정되었고, 정곡-부림 구간은 다음 차 사업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30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사업을 3선 국회의원이 와서 해냈습니다. 밀양 역세권 종합개발과 상권 활성화 사업은 이번 국회에서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창녕 부곡스포츠파크 인프라 확충과 대합미니복합타운 기반시설 지원사업 또한 순조롭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대구산업선을 창녕 대합산단까지 연장하는 안은 제가 3선이 되자마자 대구시장을 만나 직접 담판을 지어 확정하였습니다. 대합산단산업선을 창녕읍과 남지읍, 함안 칠서산단을 거쳐 창원역과 부산신항까지 연결하는 방안도 경남도와 긴밀히 협의하여 차기 국가철도망사업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모두 3선의 힘으로 만들어낸 성과들입니다. 장기적인 안목과 노력이 필요한 사업일수록 다선의 경륜과 정치력, 노련함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조해진이 시작한 사업, 조해진이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하겠습니다.

22대 국회에서는 저부터 달라지겠습니다. 그동안에는 모범적이고, 성실하고, 일 잘하는 의원이 되는 것이 목표였는데, 이제는 좋은 정치를 넘어 큰 정치로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지역의 성실한 일꾼을 넘어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정치적 리더로 거듭나겠습니다. 우리 밀양·의령·함안·창녕과 국가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제 온몸을 아낌없이 불사르겠습니다.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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