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제 창녕군수 예비후보 출마의 변

“바르고 깨끗한 시대를 열어갈 창녕의 성실한 일꾼 박상제가 고향 창녕의 미래를 담은 담대한 비상을 시작합니다.”

깨끗하고 밝은 창녕을 갈망하시는 6만여 군민 여러분!

그리고 타향에서 걱정과 사랑으로 고향 창녕을 가슴에 품고 사시는 출향 향우 여러분! 저 박상제는 창녕의 더 좋은 미래를 위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새로운 창녕과 깨끗하고 정직한 인물을 염원하는 군민 여러분! 과거 1년 7개월여 만에 군수를 3번이나 뽑아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고, 지난해 선거 후 또다시 10개월 만에 군수 보궐선거를 치르면서, 창녕의 자존심이 심하게 꺾였습니다. 참 부끄러운 현실 앞에 후보의 한 사람으로서 군민들께 한없는 죄스러움과 책임을 통감합니다.

저는 4년간의 경남도의회 의정활동과 러시아 유학 생활, 국회 입법보좌관 14년, 인천항만공사 부사장 겸 경영본부장 등 많은 경험 등을 통해 중앙정치에 많은 인맥을 쌓아 왔습니다. 그들을 통해 저는 혁신적인 것들을 배우고,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창녕에 헌신할 날들을 기다려 왔습니다.

특히 인천항만공사 부사장 겸 경영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만년 C등급에 머물렀던 공사의 경영 성과를 B등급으로, 다시 A등급으로 향상시켜 경영 마인드를 키워온 경험도 있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에 직면한 내 고향 창녕을 ‘군민이 신나는 새로운 창녕’으로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우리는 수많은 지방자치단체가 무한경쟁하고 무한도전하는 시대를 살아갑니다.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또 후손에게 더 좋은 터전을 만들어 주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창녕군의 위기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낙담하거나 슬퍼하거나 부끄러워할 시간조차 우리에겐 없습니다.

저 박상제는 능력 있고 우수한 800여 군 공무원들과 함께 창녕군의 시간을 기회로 돌리겠습니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의 지혜를 모아 우리 고향 창녕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합니다.

특히 이번 선거로 군민이 분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 박상제는 선거에 진 빚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며 군정을 펼칠 수 있습니다. 저는 선거를 통해 적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지난 선거 때 저를 음해한 분도 있었고, 법정까지 간 끝에 무죄선고를 받았지만, 저는 그때 그분과 지금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선거가 끝나면 우리 모두 선·후배이자 이웃사촌입니다.

저는 이번 출마를 결심하면서 아름다운 선거 풍토를 만들어 보겠다고 굳게 결심하였습니다. 저 박상제는 이번 선거를 깨끗하게 치르겠습니다. 이번 창녕군수 보궐선거가 ‘과열’, ‘혼탁’이라는 지적이 벌써 나오는 점은 우려스럽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감시하고 막아주십시오.

저는 30세에 국회 입법보좌관으로 정치의 길에 발을 들였으며, 지난 30여 년간 정치계에 있으면서 누구보다 깨끗한 삶을 살아왔다고 자부합니다.

지금 창녕군민 모두는 깨끗하고 능력 있는 군수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 열망으로 박상제를 선택하신다면 절대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앞으로 저와 함께 선거를 치를 모든 후보자에게 공명선거, 올바른 선거 분위기를 확립하자고 호소하겠습니다. 말이 아닌 행동과 실천으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맑고 투명한 선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여러분께서 성원을 주신다면, 창녕의 보다 큰 그림을 그려 보겠습니다.

우선 저는 6년여간 방치된 부곡하와이를 정상화하고, 창녕군의 우수한 관광 자원과 제2의 경주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한 창녕군을 창녕군관광공사 설립을 통해 관광사업에 주력을 하고자 합니다.

특히 부곡하와이는 개인 소유의 부동산이지만, 창녕군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이를 군민 품으로 돌려 드리려 합니다. 창녕군관광공사를 설립해 투자 유치를 통해 매입 후 수치료센터, 공무원연수원, 동계전지훈련장 등을 추가로 만들어 대한민국을 대표 하는 온천·스포츠 힐링타운으로 만들겠습니다.

위 대표적인 비전만 놓고 보더라도 많은 일자리 창출과 군 세수 창출로 군민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이 비전을 먼저 알려드리고 창녕군의 미래를 바꿀 세세한 비전을 섣부르게 발표하기보다 더욱 알찬 준비로 미래 창녕의 꿈과 창녕의 지도를 바꿀 수도 있는 내실 있는 청사진을 차후 언론간담회, 보도자료 등을 통해 미래 비전을 펼쳐 보일 것을 약속드리면서 이것으로 출마의 인사를 갈음하고자 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상제 예비후보 대표 프로필

▲ 출생 – 1962년(62세) 창녕군(도천면)

▲ 학력 –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

▲ 경력

해병 병장(만기 전역)

前 국회 입법보좌관(14년)

前 국회 독도사랑모임 실무책임(독도 4회 방문)

前 극동문제연구소 객원 연구원

前 경상남도 러시아담당 해외통상자문관

前 러시아 극동국립인문대학교 상임교수

前 한나라당 중앙당 지방자치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