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창녕군수기 전국남.녀 궁도대회가 지난 23일부터 3일간 창녕정 일원에서 창녕군궁도협회(권춘석 협회장)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370여정에서 선발된 선수 47개팀 235명이 참가하고 개인전에는 500여명이 기량을 겨루며 열전을 이어갔다.

성적은 다음과 같다.

단체전 1위 진주 남강정, 2위 밀양 영남정, 3위 울산 공원정이 차지했다.

개인전 장년부(65세 이하) 1위는 동해 동덕정이 15시 14중을 적중해 차지했다.

개인전 노년부(65세 이상) 1위는 하동 고현정 박봉춘씨가 15시 15중을 적중해 주위에 큰 부러움을 받았다.

개인전 여자부 1위는 여수 군자정 오향숙씨가 차지해 큰 인기를 얻었다.

권춘석 협회장은 “우리 궁도가 창녕을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했다며, 이 대회를 위해 창녕정 류영수 사두께 감사드리며 혼연일체가 되어 함께 해준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편집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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