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대표축제인 ‘제36회 비사벌문화제(권호연 제전위원장)’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만옥정공원 문화광장, 술정리동삼층석탑등 창녕읍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지난 2년간 취소되었던 축제가 군민화합과 문화향유를 위해 각종 전시, 공연, 향토기양제, 진흥왕행차길, 보부상 장터 개장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7일 축제일정은 우포따오기 보부상장터(술정리동삼층석탑), 미술실기대회(만옥정공원), 향토기양제(만옥정공원), 제36회 기념식 및 축하공연(설운도, 아리현, 이나윤, 윤진)등이다.

8일째 퍼레이드 프렌지공연(술정리동삼층석탑), 보부상음악회, 청소년 뽐내기 한마당, 창녕문화원동아리공연, 막-끌리는 파티 등은 비사벌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9일째 우포따오기 보부상장터(창녕읍 일원), 제33회 전국시조경창대회(문화원3층), 평양예술공연(문화광장), 경품추첨으로 1등 황금열쇠, 2등 프로스펙스 상품권, 3등 LG전자 상품권등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김부영군수는 “3년 만에 개최되는 문화제인 만큼 볼거리, 즐길 거리로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군민들께서 비사벌문화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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