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수 출마자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지난 4월 28일 국민의힘 경남도당공천관리위원회는 군민여론조사 100%로 김부영후보 54%를 얻어 최종 공천 확정했다.

김형택 세무사가 건강상 이유로 후보를 사퇴하고 더불어민주당 김태완 밀양 의령 함안 창녕지역위원장이 지난 4일 단수 공천되었다.

유영식 예비후보도 무소속으로 출마 채비를 마치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국민의힘에서 컷오프된 한정우군수가 출마하게 되면 4명이 창녕군수 자리를 놓고 겨루게 된다.

경남도의회 도의원 창녕군 1선거구는 성낙인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으로 경쟁자가 없어 7일 현재까지는 무혈입성으로 굳어지고 있다.

창녕군 2선거구는 우기수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으로 확정되자 전략공천에 반발한 신용곤 예비후보가 무소속으로 군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전의를 다지고 있다.

창녕군의회 창녕군 가선거구(창녕읍, 유어면, 대지면) 예비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성기욱 예비후보가 공천이 확정되었다.

국민의힘 공천자는 신은숙(여) 조철진 하종혜 예비후보로 확정되었다.

국민의힘에서 공천 탈락한 이재구 예부후보, 홍성두 예비후보가 무소속으로 창녕군의회 의원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창녕군 나선거구(대합면, 이방면, 고암면, 성산면)는 김재한 노영도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이 확정되었다.

김경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에 탈락 무소속으로 대합면 십이리 장한로에 지난 6일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전의를 다지고 있다.

창녕군 다선거구(남지읍, 부곡면, 길곡면)는 조미련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공천 확정 2선에 도전하게 되었다.

김종호 이동훈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 확정되었다.

추영엽, 장희용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 탈락으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창녕군 라선거구(영산면, 장마면, 도천면, 계성면)는 박상재 이승렬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에 확정되었고 무혈입성에 점쳐지고 있다.

오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