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김화식)는 3월 17일 창녕소재 경화회관에서 한정우 창녕군수를 비롯한 창녕군의회 의장, 성낙인‧신용곤 경상남도 의원, 창녕군 의원,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김보학 남성연합회장, 정세연 여성연합회장 및 창녕읍 여성의용소방대 신순자 대장을 비롯하여 13명의 신임 의용소방대장으로 이들은 앞으로 각 의용소방대를 이끌어가게 됐다.

또 그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공헌한 이재구 남성연합회장, 이태선 여성연합회장과 창녕읍 여성의용소방대 이춘애 대장을 비롯하여 13명의 퇴임 대장에게는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

취임 연합회장·대장은 “창녕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에 취임하게 되어 크나큰 영광이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의용소방대원들과 합심해 더 안전한 창녕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화식 서장은 “그동안 지역의 안전을 지켜내고 창녕소방서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이임 연합회장‧대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취임하는 연합회장‧대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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