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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보조금 횡령사건」경남도 특정감사
비사벌뉴스 | 승인 2020.11.15 18:05

56억 원 횡령 : 그 금액은 돌려막기 합산 금액, 미회수금 2억1천2백만 원

강군호 체육회장 인터뷰

경남도는 창녕군체육회를 대상으로 체육회보조금을 위법부당하게 인출한 회계업무 담당자와 이를 방조한 군체육회 관계자들을 고발조치했다. 보조금 정산 부실과 공무직 관리책임을 물어 기관경고하는등 특정감사 결과를 도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지난 9일 밝힌 가운데 강군호 체육회장을 만나 입장을 들어본다.

△ 2013년 10월부터 2020년 5월까지 56억5512만여 원을 횡령했다고 신문, 방송에서 보도되고 있는데 ?

창녕군소속 공무직 A씨가 군체육회 회계업무 담당자로 근무하면서 육상, 축구, 생활체육등 각 종목별 여러 보조금 계좌에서 한두 번 쓴 돈을 막기 위해 332회로 빼고 넣고 한 돌려막기 금액이 56억여 원이 되어 횡령금액이 된 것입니다.

△ 그럼 공무직 A씨가 횡령한 금액은 얼마인가 ?

횡령한 금액 중 일부가 변제되고 남은 미회수금이 2억1천2백만 원 정도 됩니다.

 

△ 이번 체육회 보조금 횡령사건으로 인해 공무원 징계와 진행사항은 ?

공무원 경징계 4명, 훈계 3명, 주의 2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발된 상태이므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 경남희망연대 창녕지회에서 군청 정문 앞 집회가 지난 12일 체육회 보조금 부당인출 규탄과 수사촉구등 56억여 원 횡령 현수막까지 등장하고 있는데 ?

겸허하게 받아들입니다. 그분들도 우리 군민으로써 관심과 채찍일 것입니다. 그런데 현수막에 56억여 원 횡령등 체육회를 비리집단으로 몰고 가려는 것은 무뢰한 것 같습니다. 그 분들도 56억여 원은 돌려막기로 인해 불어난 금액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마무리가 된 후 찾아뵙고 정중한 사과를 올리겠습니다.

△ 끝으로 강군호회장님 한 말씀 ?

개인의 일탈이 군민들의 심려와 창녕사회에 큰 파장을 몰고 왔습니다. 송구스럽고 죄송합니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심기일전의 계기로 삼겠습니다.

편집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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