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읍(읍장 손전식)은 일시적인 보행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두바퀴 행복나눔’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두바퀴 행복나눔’은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휠체어 대여사업으로 사고, 질병 등으로 보행이 불편한 주민에게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지읍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대여기간은 1개월 이내로 남지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담당으로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손전식 읍장은 “휠체어 무료 대여가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루 빨리 회복되어 건강한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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