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교육장 왕수상)는 관내 3개(이방초, 창녕초, 대지초) 학교를 대상으로 각각 8월 18일~19일(이방초), 8월 25일~26일(창녕초), 9월 14일~15일 / 9월 21일~22일 / 9월 28일~29일(대지초)에 걸쳐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은 발명 교육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균등한 발명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창녕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에서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학교의 상황과 요구에 맞추어 탐구·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방초등학교에서는 롤링볼 미션해결, 드론 비행, 로봇 코딩 활동 등을 통해 새로운 과학기술을 익히고 체험하며 발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창녕초등학교에서는 3D 디자인 설계, 창의적 문제해결 활동을 통해 발명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깨닫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대지초등학교에서는 실과 교육과정과 발명을 연계하여 3회기로 나누어 롤링볼, 로봇 코딩, 태양광을 활용한 미래의 수송수단 제작, 드론 비행 등의 활동을 실시하여 생활 속 발명 체험활동을 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에 따라 1회 교육 인원을 15명 이내로 제한하여 매시간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과 손 소독 등 생활방역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창녕초등학교 전연지 학생은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심심했는데, 컴퓨터로 3D 디자인도 하고 선생님이 내주신 과제도 해결하니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발명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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