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정세연)는 지난 4일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뜨거운 한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창녕군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동참해서 140세대분의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별도로 구입한 계란 300판(1판 30개입)과 함께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취약계층에게 정성 가득한 열무김치와 계란을 전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세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창녕군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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