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최재민)은 15일부터 3일간 관내 옥천저수지 및 대구시 두류다이빙 풀장 일대에서 119구조대원 15명이 하계 수난사고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장마철 집중 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 구조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훈련의 주요내용은 수상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훈련, 잠수장비 활용한 수중수색·인양훈련, 리프트백을 활용한 중량물 견인 훈련, 익수자 응급처치법 현장 실습 등이다.

김문태 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으로 구조대원들의 수난구조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여름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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