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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토마트 재배에 36년 세월이어라유창농장 이보윤․김순선부
비사벌뉴스 | 승인 2020.06.24 21:23

토마토가 알알이 영그는 초여름 유창농장(대지면 용소리)에서는 토마토 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이보윤(60)대표와 아내 김순선(56)씨는 오늘도 새벽부터 비닐하우스에 나와 갖 익은 토마토를 따며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훔친다. 토마토 농장으로 농부의 길을 걸어온 지 어느덧 36년째, 인생반 이상을 토마토 농장에서 보낸 샘이다.

이제는 토마토 전문가.

신록의 세상으로 바뀐 요즘 유창농장에서는 빨간색 주황색 초록색 토마토가 익어가고 있다.

이곳에서 토마토는 다른 지역 토마토보다 당도가 높고 신맛과 짭짤한 맛이 함께 어우러진 것으로 유명하다. 육질도 단단해 씹는 맛이 좋다.

이보윤․김순선부부는 8,264㎡, 360평 규모)토마토와 마늘, 양파 농사도 함께 짓는다.

이 농사로 아들 이기재선수가 청소년축구 국가대표를 거쳐 수원 삼성 프로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는 군복무 중에 있으며 오는 9월이면 제대해 수원삼성으로 복귀한다고 한다. 사위 지병우(35)선수는 창녕군청 실업팀 정구선수로 뛰고 있으며 시간이 날 때마다 농사일을 돕고 있다고 했다. 그 바쁜 와중에도 이보윤대표는 창녕축구협회장을 맡고 있다.

「당도가 높은 토마토 생산 노하우」

매년 “첫 토마토를 수확할 때의 짜릿한 그 기쁨은 잊을 수 없다. 그 맛에 농사를 짓는 거 같다”

농사지어 먹고 살고 자식 축구선수로 태극마크 뒷바라지에 새벽 6시에 나오면 밤 10시가 돼서야 하루가 마무리된다.

유창농장 이보윤.김순선 부부는 “고품질의 토마토 생산하기 위해 조금 더 작물을 살펴보고 조금 더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을 생산해야 좋은 가격을 받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부가 생산하는 완숙 토마토는 다른 토마토보다 당도가 놓고 맛이 좋아 인기가 많다. 현재 서울가락시장을 비롯해 대구, 부산에 보내는데 앞으로 20%정도는 소비자와 직거래 할 수 있는 인터넷 판매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연매출 2억 5천~3억 원 인데 그저 되는 것은 없다고 한다. 토마토를 따는 것부터 출하까지 이 부부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게 없다. 선별도 도맡아 한다. 크기가 작은 것을 골라내고 기형과는 따로 담는다.

최상품의 토마토를 선별해 생산하며 농사로 연간 3억 원 매출을 올리는 부농이다.

농사에 울고 웃던 지난날을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도 많이 있었다.

농사에 대한 열정으로 묵묵히 농부의 길을 걷고 있는 그의 얼굴에 자부심이 엿보였다.

편집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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