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최재민)는 25일 창녕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로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80세트를(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창녕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를 취약계층의 안전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갖고 매년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등 화재취약계층 소방안전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증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안전한 주거공간 확보와 주택화재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화재취약계층에 보급될 예정이다.(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 종료 후) 소방서는 보급 시 소화기 사용법과 관리요령, 화재시 초기 대응방법 등을 함께 교육 할 계획이다.

최재민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로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화재를 초기에 감지해 대피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소방시설”이라며 주택에 거주하는 모든 군민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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