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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교육지원청, 역사콘서트 실시임시정부 100주년에 우리의 역사를 만나다 – 독립운동과 창녕
비사벌뉴스 | 승인 2019.12.19 11:28

 

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홍영원)은 12월 16일(월) 유명 한국사 강사 최태성을 초청하여 역사콘서트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창녕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850여명이 창녕국민체육센터를 가득 채우는 열기 속에서 「임시정부 100주년에 우리의 역사를 만나다 – 독립운동과 창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최태성 강사는 일본 식민지 시대에 국내와 해외에서 끊임없이 진행되었던 치열한 독립 운동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창녕의 독립운동사 빠뜨리지 않고 언급하였다. 창녕은 영남지방에서 가장 먼저 3.1운동이 시작된 역사적인 장소이며, 그 흔적을 ‘영산호국공원’, ‘영산만년교’, ‘영산3.1독립운동기념비’에서 찾을 수 있다고 직접 몇 장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또 1945년에 발표한 이육사의 시 「꽃」의 일부분, ‘동방은 하늘도 다 끝나고 / 비 한방울 나리잖은 그 때에도 / 오히려 꽃은 빨갛게 피지 않는가’를 인용하였는데, 그 중 ‘17번의 옥살이를 하면서 그가 그렇게 지켜내고자 했던 그 꽃은 무엇일까요? 그 꽃은 바로 여러분이고 여러분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입니다’라는 대목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감동의 박수를 보내기도 하였다.

강의를 듣고 나온 한 고등학생에게 강의에 대한 소감을 묻자 “우리 고장 영산에서 이렇게 의미 있는 독립운동이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사에 대해 듣고 창녕군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그 분들이 목숨으로 지켜 온 우리나라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나의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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