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진갑)은 지난 14일,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에 참가하여 11명의 청소년이 동장을 포상받았다.

4월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생 총 11명의 청소년들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단계에 도전했으며, 신체활동, 자기개발, 봉사활동, 탐험활동 등 4가지 영역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워 성실히 활동했고, 그 결과 도전했던 청소년 11명 모두 동장포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동장포상을 받은 성아녕(남지초6)은 “스스로 계획을 세워 일주일에 한번씩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활동하여 상을 받게 되어 큰 성취감 느끼며 내년에 은장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내년에도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은장단계에 도전함과 동시에 동장단계의 청소년을 새롭게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9~13세(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활동영역에서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금장·은장·동장으로 구성된 포상단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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