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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군 농민들 국회의사당 거리로 나섰다개도국유지포기, 통상주권 팽개친 정부 규탄
비사벌뉴스 | 승인 2019.11.28 10:09

전국 농민들은 정부의 WTO개도국 지위포기 철회와 일방적 쌀 목표가격 폐지를 외치며 울부짖고 있다. 지난 11월 13일 오후 국회의사당 앞 거리에 전국각지 농민등 1만여 명이 정부의 WTO개도국 지위포기 철회와 직불금 개악저지 현수막을 걸고 농민들의 경고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촛불의 불씨를 횃불로 타 오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리군 농민단체는 창녕군농민회, (사)한국농업경영인 창녕군연합회, 한국 쌀 전업농 창녕군 연합회, 한국생활개선 창녕군연합회등 1백 50여명이 참여했다.

성명경회장(창녕군 농업경영인연합회)은 “한국은 매년 200억 달러의 농산물 무역적자를 내고 있는 세계 5대 농업무역 적자 국 중 하나이다.”며 “농가소득은 20년째 제자리걸음이며 농가소득 대비 농업소득 비율은 28%로 역대 최저치이고 식량자급률 21%인 나라가 어떻게 농업 선진국이 될 수 있겠는가”라고 토로했다.

설정철 회장(창녕군 농민회)은 공익형 직불금 개편이라는 명목 아래 변동직불금 폐지와 함께 쌀 목표가격 폐지를 추진해 쌀값 하락에 대한 안전장치마저 없어지고 만다면 한국농업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게 될 것이라고 주장 했다.

안순옥 회장(창녕군 생활개선회)은 개도국지위 포기와 통상 주권을 팽개친 정부를 규탄하며 정부가 농업을 지키는 안전장치를 스스로 버리는 정책을 펼치고 있어 농민들의 분노는 높아만 가고 있다고 했다.

한편 농민단체등은 지역농협 대의원 총회에서 대의원들이 WTO개도국 지위 포기철회 결의문을 채택할 수 있도록 하면서 오는 30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민중대회에 참석해 투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한다.

편집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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