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홍영원)은 2019년 7월 19일(금) 관내 단설유·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28명을 대상으로 ‘2019.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관리 연수’를 실시 했다. 이번 연수는 직무 능력 향상을 통해 ‘無식중독·無산업재해’를 목표로 안전한 학교 급식과 수요자의 급식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급식소 작업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 관리를 위해 마산대학교 강기노교수의 ‘학교급식소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과 대처법’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여 학교 현장에서 가장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급식종사자의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2019년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이 종료됨에 따라 학교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사항과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영양(교)사들의 급식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아울러, 향후 7.30.(화)은 관내 전 학교 조리사·조리실무사 97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팀웍·소통향상교육(오옥란강사)▲식중독 예방교육(부산식약청)▲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경남근로자건강센터) 등으로 구성 된 대상자별 맞춤형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학교급식 식중독예방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창녕교육지원청 홍영원 교육장은 “무더운 날씨와 힘든 작업 환경에도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학교 급식운영에 최선을 다하는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해 학생 및 학부모 모두가 신뢰하는 건강한 학교급식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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