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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용수의원, 마늘 수급안정 대책마련을 위한 긴급 공동간담회 개최
비사벌뉴스 | 승인 2019.07.11 11:54

올해 전국 마늘예상생산량 36만 5천 톤으로 공급과잉, 평년 30만톤보다 17% 높아 산지 시세 폭락에도 정부수매진행 늦어지고 있어 산지상황 고려하여, 발 빠른 산지정부수매로 수급안정 대책마련 시급하다!

자유한국당 엄용수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9일 오후4시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마늘 수급안정 대책마련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강석진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 여상규 국회의원, 오영훈 국회의원, 이만희 국회의원과 함께 공동 개최했다.

9일 엄용수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전국 마늘예상생산량은 36만 5천 톤으로, 평년 30만 톤보다 17% 높고 전년 33만 1천 톤보다 크게 상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생산량을 나타내는 단수를 비교해보면 2018년 10a(302평)당 1,170kg에서 올해 10a(302평)당 1,330kg으로 예상되었다.

올해 마늘의 작황호조로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상황에도 정부는 4~5월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이달에서야 수매가격이 결정돼 정부 수매가 늦어지는 등 산지시세 폭락에 적극적인 수급안정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엄 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마늘수매규격은 1등급인 6cm로 정부표준규격인 5.5cm보다 커서 산지 마늘가격 안정에 적절한 규격이라고 보기 어렵다.” 며 “산지농가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서는 규격을 5.5cm로 완화해야 하며, 수매가도 kg당 2,500원으로 높여야 한다.” 강조했다.

또한 “최근 5년간 수입김치 현황을 보면 매년 증가추세에 있고, 완제품의 김치를 수입하다보니 김치 양념의 주재료인 마늘 또한 수입산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수입김치 물량조절을 통해 국내산 마늘소비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 의원은 “농업진흥지역(절대농지) 조절을 통해 매년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상황에 실질적으로 도움 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농민들에 대한 정부지원에도 최선을 다 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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