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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의 편지글,사진 정봉채
비사벌뉴스 | 승인 2019.07.09 08:11

농부의 손바닥 같은 거친 가지에 손을 얹습니다

햇빛이 숲의 여백을 뚫고 들어 옵니다

내 손등을 어루만집니다

눈을 감습니다

깊고, 높고, 외로운, 가난한, 쓸쓸한 사나이를 생각합니다

영원속에 한 점 같은 내 사진을 생각합니다

풀렸던 다리에 다시 힘이 들어갑니다

수-ㅍ, 한 번 발음해 보세요

마법 같은 단어입니다

행복해 지는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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