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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강(明江) 우호성 선생의 사주이야기
비사벌뉴스 | 승인 2019.06.10 17:05

60대 이후론 부인을 단속하라

이혼 후 아들 하나를 혼자 키우는 어머니가 고교 2년생인 아들(임오년 신해월 갑진일 무진시)의 미래에 대해 물은 두 번째 질문은 이렇다.

문: 배우자복은 있을까요? 제가 배우자복이 없어서 그런지 아들에게 “ 이상한 여자 만날 바엔 차라리 혼자 살아라.”고 몇 번이나 말한 적 있거든요.

답: 먼저 어머니가 말씀하신 ‘배우자복이 있을까요?’라는 말은 ‘배우자복은 좋을까요?’라는 뜻으로, ‘배우자복이 없어서’ 라는 말은 ‘배우자복이 나빠서’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명리학 관점에서 ‘배우자복이 없다’고 하면 ‘사주에 배우자 코드가 없다’는 뜻이 되고, ‘배우자복이 있다’고 하면 ‘사주에 배우자 코드가 있다’는 뜻이 됩니다. 하지만 배우자 코드의 유무로 ‘배우자복이 좋다’, ‘배우자복이 나쁘다’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비록 사주에 배우자 코드가 없어도 운에서 배우자복이 좋아지는 때가 오면 배우자복이 좋다고 봐야 하고, 비록 사주에 배우자 코드가 있어도 운에서 배우자복을 나쁘게 하는 때가 오면 배우자복이 나쁘다고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들에게 배우자 코드인 재성財星이 3개 있네요. 그러므로 ‘배우자복은 있다’고 말할 수 있지요. 하지만 ‘배우자복이 좋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8자 중에서 배우자 코드는 무려 3개로서 너무 많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재성을 통제하는 코드는 나 자신을 상징하는 비겁比劫인데 1개에 불과하네요.

비겁과 정재의 세력 균형을 보면 1 대 3이네요. 이런 경우를 재다신약財多身弱이라고 하지요. 나는 약하고 배우자는 강하니 내가 배우자를 통제할 수 없습니다. 여자에게 빠지면 헤어나지 못한 채 끌려 다니기 쉽고, 결혼할 후에도 배우자에게 가권을 내주고 쥐여 살기 십상입니다.

내가 배우자에게 코를 꿰어 끌려가지 않고, 배우자에게 쥐여 살지 않으려면 내가 강해지는 운, 곧 비겁 운을 맞이해야 합니다. 이런 때가 배우자복이 좋아지는 시기이지요. 그런 호시절이 23세부터 52세까지 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후로는 다시 내가 약해지는 때가 오고 있으니 아내에게 가권을 빼앗기고 쥐여 사는 남자로 살아갈 공산이 큽니다. 굳이 본인이 가장 노릇을 하려 하지 말고 그냥 아내에게 쥐여 사는 게 편할 것입니다. 이게 운입니다.

특히 아들은 64세부터 20년 동안은 아내가 설치는 바람에 재물을 잃을 수도 있으니, 아내 단속을 단단히 해야 합니다.

상문살 있다고 죽지 않는다

남편과 헤어지고 홀로 외아들(임오년 신해월 갑진일 무진시)을 키우는 어머니가 아들 건강을 걱정하며 다음의 질문을 해왔다.

문: 오래 전에 어느 철학관에 갔더니 아들에게 상문 살이 있다면서 1천만 원짜리 굿을 하면 사회생활을 활발히 해야 할 나이에 요절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기독교인이라서 굿을 하지는 않았지만 지금도 무섭고 꺼림칙합니다.

답; 상문살(喪門殺)은 년지(태어난 해의 지지)나 일지(태어난 날의 지지)에 상문 살이 있고 년운이나 월운에 다시 상문 살이 오면 그 해 또는 그 달에 상복사가 일어난다는 신살입니다. 곧 상문 살이 있으면 자기가 죽는 게 아니라 조부모나 부모나 배우자가 돌아가서 상복을 입는다는 것입니다. 그 철학관은 상문 살에 대한 해석부터 잘못했네요.

아들의 일지가 진辰이고 년지에 오午가 있으니 상문 살이 끼었네요. 그래서 오午가 오는 해(말띠 해)나 달에 상복을 입는 일, 즉 조부모나 부모나 백부모나 숙부모가 돌아감에 따라 상복을 입는다고 것입니다.

그러면 지난 2014년 갑오년이 오가 오는 해이므로 상복을 입는 일이 생겼거나 오는 2026년 병오년이 오가 오는 해이므로 상복 입을 일이 생길 것이라고 내다볼 수 있겠네요.

상문 살과 같은 의미의 조객살弔客殺이란 게 있습니다. 조객도 년지나 일지에 있고 년운이나 월운에서 또 오면 조문객 맞을 일(상복 입을 일)이 생긴다는 신살입니다. 아들의 일지는 진辰이고 년지에 오가 있으니 아들의 사주에 조객 살이 끼었다고 봅니다.

그러면 지난 2012년 임진년에 아들이 상복을 입었거나 오는 2024년 갑진년에 상복 입을 일이 생긴다고 봐야겠지요.

상문 살과 조객 살은 혈친이 병상에 있을 때 참고로 봐야지 평소에 멀쩡한 혈친에게 이를 적용하면 쓸데없는 짓이 되겠지요.

신살은 수백 개나 됩니다. 천을귀신, 복성귀신, 천주귀신, 문창귀신, 삼기귀신, 학당, 관귀학관 등은 좋은 의미의 신살이고, 상문 살과 조객 살을 포함해 도화살, 망신살, 백호대살, 괴강살, 고신살, 과숙살, 천라지망 등은 나쁜 의미의 신살입니다.

엉터리 철학관이나 점집은 나쁜 의미의 신살을 들먹여서 겁을 주면서 부적을 써라, 굿을 해라 합니다. 절대 믿지 말고 따르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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