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종합
노인들이여! 100세 시대라고 좋으신가요?창녕향교 전교 김 호 일
비사벌뉴스 | 승인 2019.05.27 12:19

요즘 복지회관이나 경노 당을 가면 노인들이 넘쳐난다. 복지회관에서는 내 나이가 어때서 하는 노래 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경노 당에서는 할머니들의 10원 짜리 화투 소리가 토닥거린다, 거리에는 쓰레기 줍는 할머니들이 이 거리 저 거리 손수레를 끌고 누비고, 학교 앞에는 어린이 돌봄이 할아버지들이 푸른 옷을 입고 정문 앞에 서 있으면서 하는 이야기가 내가 하루 두어 시간 서 있으면 한 달에 50여만 원을 받으니 좋기는 하나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내 자식 호주머니에 돈을 받아 내는 것과 같아 마음이 아프다 하면서 근무를 하고 있다.

아이소리 하나 없는 시골마을은 새소리만 요란하고, 여기저기 빈집마당에는 하늘로 치솟는 풀이 무성하고, 마을에 들어가면 적막감마저 든다. 할머니들이 의지하여 끌고 다니는 손수레는 보이지만 유아를 태운 유모차를 보려면 읍내까지 가야한다.

요양병원에도 저승대기자들이 줄을 서 염라대왕이 이름 부르기만 기다린다. 어떤 이는 농담을 한다. 요즘 죄지은 사람이 너무나 많아 염라대왕이 이를 추궁하느라 시간이 걸려 이승의 대기자들이 쌓인다 하니 염라대왕 밑에 직원을 늘리지 않으면 100세시대가 아니라 앞으로 120세까지도 살 것이라 한다. 젊은이는 직장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 노총각 노처녀는 쌓여만 가고 결혼해도 아이 낳기를 꺼려하니 출생 율이 1%도 안 되어 세계 최저라니 솟아나는 이는 없고 노인들만 쌓여 나라가 늙어가니 노인들이여 100세시대가 좋은 가요?

정부에서는 지난 13년간 143조원을 투자해도 출산 증가는 커녕 줄어들자 출산 장려정책을 바꾸어 모든 국민의 삶과 질을 높이고 성 평등 확립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하니 정치권에서 정치의 최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 출산장려 정책이 실종된 것 같다 안타깝기만 하다. TV에서는 성 상납이야기나 적폐청산이야기만 요란하고 여야가 배려와 양보의 정치는 눈을 닦고 보아도 없으니 앞날이 저녁과 같이 어두움이 밀려오는 듯하다. 나라가 늙으면 힘이 없다. 아이를 낳아 나라를 푸르게 하자.

아이를 낳게 할러면 회기적인 정책을 내 놓아야 한다.

획기적인 정책을 내는 것은 정치인들의 몫이다.

비사벌뉴스  bsb2718@hanmail.net

<저작권자 © 비사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사벌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문사소개고충처리제도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인터넷신문  |  경남 창녕군 창녕읍 옥만길 18  |  대표전화 : 055)532-0505  |  팩스: 055)532-0473
사업자등록번호 : 608-81-87983  |  등록번호 : 경남 아02351  |  등록일자 : 2015. 7. 2 (최초발행일자 : 2015. 7. 2)  |  발행일자 : 2017. 7. 24
발행인 : 조지영  |  편집인 : 오종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종식
편집부 : 055)532-0505  |   취재본부 : 055)532-0505  |  광고부 : 055)532-0505  |  이메일 : bsb2718@hanmail.net
Copyright © 2019 비사벌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