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남지도서관(관장 배태한)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남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5일(토) 「신나는 예술여행 축제」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 경상남도교육청과 문화드림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대규모 복합문화예술축제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펼쳐진다.

분야별로 교육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등 4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행사는 25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남지도서관 곳곳에서 공연을 비롯하여 체험, 전시, 인문학 강좌 등이 축제형식으로 진행된다. 체험마당에서는 ▲마블링아트 ▲비눗방울 놀이 ▲캐릭터 만들기 ▲독립선언문 만들기 ▲배지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6개의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교육마당에서는 ▲부모교육의 패러다임의 변화 “황태자 교육”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클래식 앙상블과 어쿠스틱 밴드의 연주 ▲어린이를 위한 국악공연 ▲마술사의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펼쳐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하게 된 이번 행사는 올해 우리 도서관의 가장 큰 행사가 될 것이며, 많은 지역 주민들께서 참여하셔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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