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합면(면장 표질판)은 지난 22일, 창녕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합면 동동그리미’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합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의 기관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모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대합면 동동그리미’는 살기 좋은 마을(洞)을 함께(同)그려가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희망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대합면 지역상인 등으로 구성되어 모두가 행복한 창녕군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정우 군수는 “대합면을 끝으로 14개 읍면의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발대식이 모두 끝났다”며, “창녕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신 모든 분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중심의 탄탄한 인적안정망이 구성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위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며 우리 마을에 어려운 이웃은 단 한명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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