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부곡면(면장 김창수)은 지난 22일, 학교주변․온천장인근에서 청소년 선도와 유해환경 지도단속 활동을 부곡면사무소․부곡면청소년지도위원회․부곡파출소관계자 등이 공조하여 실시했다고 밝혔다.

개학기와 더불어 4월 5~7일에 열릴 부곡온천축제에 앞서 실시된 이번 단속에서는 술, 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노래방, PC방 등의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행위 등을 단속했다. 또한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활동과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였다.

김천수 부곡면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개학기와 부곡온천축제에 앞서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민관합동단속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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