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영철)는 26일, 부곡면 소재 삼성온천호텔(대표 석경영)과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석 대표는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400매의 무료 목욕권을 지원할 계획이며, 관내 청소년행사에 따른 물품 후원 및 지원도 약속함으로 연말 따뜻한 나눔문화을 실천했다.

하영철 위원장은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과 청결 유지에 큰 도움이 될 무료 목욕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복지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자원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위해 자원 발굴 및 연계를 추진한 아동청소년분과(분과장 함창진)에서는 2017년부터 ‘기분UP 건강UP 우리 몸에 향기 솔솔~’이란 목욕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청소년 기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비사벌뉴스  bsb2718@hanmail.net

<저작권자 © 비사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