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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강(明江) 우호성선생의 사주이야기심약한 아이 잘 키우는 법
비사벌뉴스 | 승인 2018.11.27 13:49

얼마 전 인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중학생 A군이 동급생 4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하고 15층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그는 혼혈아라는 이유로 어릴 때부터 또래들한테 따돌림을 당했다고 한다. 또한 신체가 또래보다 작고 마음마저 여려서 또래들한테 늘 놀림을 받고 괴롭힘도 당했다고 한다. 누구나처럼 그의 죽음을 가슴 아파하면서도 필자는 ‘저 학생은 분명히 신약 사주의 주인공일거야’ 하고 그의 사주를 생각했다.

신약(身弱) 사주란 자신이 나약한 사주, 주체가 미약한 사주를 말한다. 사주를 구성하는 8개의 오행 중 자신(주체)에 해당하는 오행이 1개로서 고립무원 상태이면 신약 사주이다. 가령 木일생(목으로 태어난 사람, 일간이 목인 사람)으로서 목은 1개인데 목을 도와주는 水는 하나도 없고 목을 제압하는 金과 목의 기운을 빼앗는 火가 많으면 신약 사주가 된다.

신약 사주로 태어난 사람은 심약하고 소심하다. 마음에 상처를 잘 받고 내 주장을 제대로 펴지 못한다. 주체가 없으니 싫어도 싫다는 말을 못하고 아니어도 아니란 말을 못한 채 남에게 끌려 다닌다. A군이 어릴 적부터 놀림을 받고 괴롭힘을 당하고 왕따를 당한 것은 신약 사주이기 때문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그가 비록 혼혈아이고 체구가 작다 하더라도 신강 사주의 주인공이라면 자신을 놀리거나 괴롭히는 또래들에게 속절없이 당하지 않고 맞붙어 대항했을 것이다. 아니 애당초 또래들이 그에게 그런 짓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신약한 아이는 어릴 적부터 잘 키워야 한다. 첫째 부모는 아이를 무한한 사랑 속에 칭찬과 응원으로 키워야 한다. 아이가 뭐를 좀 못한다고 해서 나무라면 안 된다. 둘째 아이가 스스로 강해지도록 양육해야 한다. 무조건 도와주기만 하면 의타적으로 사는 인생이 되므로 자립심을 길러주어야 한다. 셋째 호불호 곧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능력을 배양해주고 태권도·유도 등 운동을 가르쳐서 나를 괴롭히는 자에게 힘으로 맞설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다섯째 자존감을 길러줘야 한다. ‘넌 할 수 있어’, ‘넌 소중한 사람이야’하고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우어 줘야 한다.

신약한 아이를 어린아이 때부터 강하게 키우지 않으면 A군처럼 당하기만 하고,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기 힘들다. 그는 러시아 국적의 고려인 어머니와 둘이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 어머니는 "일을 하다 보니 아들의 손을 잡아 주지 못하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라고 후회했다. 그는 본디 신약한 아이인데다 다문화 가정의 아버지 없는 아이로서 워킹 맘 어머니의 보살핌(칭찬과 응원)도 제대로 받지 못하며 자랐으니 어찌 기를 한번이라도 펴고 살 수 있었을까?

우리 집 아이가 신약한 아이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아는가? 관찰력이 뛰어난 부모는 아기를 키우다보면 진작 파악하기도 하지만 정확도는 떨어진다. 하지만 명리학은 정확히 판단해낸다. 아기의 생년월일시를 나타내는 8자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를 보면 그 아이가 신약한 아이인지 아닌지를 대번에 간파해낸다.

19일 JTBC는 인천 중학생 추락사 피해자 A(14)군 모친 B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B씨는 "아들이 다른 아이들에게 외국인이라고 괴롭힘을 당한다고 했다"면서 "누군지 물어보니 알려주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특히 B씨는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 이후 워킹 맘으로서 아들을 제대로 챙기지 못한 점에 대해 자책하기도 했다. 그는 "일을 하다 보니 계속 아들에게 전화만 했다"라면서 "손을 잡아 주지 못하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라고 울분을 토로했다.

한편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은 지난 13일 오후 6시 40분 경 발생했다. 당시 A군은 인천시 연구수에 위치한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또래 아이들 4명에게 폭행을 당하던 끝에 지상으로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해 경찰은 피의자인 중학생 4명에 대해 공동공갈 및 공동상해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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