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15년 을지연습’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오는 26일 을지연습 중앙 종합강평보고회의 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도는 ‘2015년 을지연습 평가’에서 도지사의 투철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연습 전반을 진두지휘했다.

또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등을 통해 철저한 사전준비와 ‘안보의식 고취의 장’을 연장 운영하는 등 도민 참여 확대로 훈련성과를 극대화한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준표 도지사 취임 이후 보여주기식 훈련을 탈피해 도민이 공감하는 생활밀착형 훈련, 도민 ‘안보의식 고취의 장’ 운영 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했다.

이에 도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실시와 도지사가 전 훈련을 관장하는 모습에서 중앙평가단의 귀감사례로 제시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백운갑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북한의 도발과 각종 대형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는 실전적인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브라보 경남’의 도정 구현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sun258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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