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은 오는 6월 2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 601호 회의실에서 ‘창원국가산단 기술개발진흥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 포럼은 지난 4월 7일 개최됐던 ‘창원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에서 당초 2시간으로 예정됐던 심포지엄이 3시간 30분이 지나도 끝나지 않자 매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포럼을 개최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김규환 국회의원 역시 “국가경제를 살리는 애국지사의 모임인데 국회가 아무리 바빠도 매월 포럼에 참석하겠다”고 밝히며 김규환 국회의원, 진의장 창원산업진흥원장, 배은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이 공동대표를 맡게 됐다.

‘창원국가산단 기술개발진흥포럼’의 설립 취지는 첫째, 중소기업의 현장목소리(애로사항)를 직접 듣고 즉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둘째, 기업지원 유관기관들이 협력체계 구축해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유사내용으로 중복 지원하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셋째,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참여를 통해 대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이다.

진의장 원장은 “기업을 살리고 애국하는 마음으로 포럼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박재완 기자  jw88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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