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김성길)을 단장으로 구성된 창녕군 선수단은 지난 5월 26일(금) 경상남도 김해시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대회는 김해시 및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창녕군에서는 메달 효자종목인 탁구를 비롯하여 7개 종목에 선수 62명, 인솔진 22명 총 84명의 선수단을 출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으며, 그 결과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거두며, 작년에 이어 우수한 성적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 하고 돌아 왔다.

창녕군선수단은 경남장애인체육계에서 강자로 인정받고 있는 탁구종목에서 다수의 메달 획득을 이어갔으며, 특히 작년 볼링종목 학생부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땄던 김**선수는 올해 성인부로 처음 출전하며 부담감을 내 비추었으나, 경기결과 성인부 은메달을 따는 등의 성적을 거둬 추후 경남 볼링계의 기대주로 떠 올랐다.

선수단 단장(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김성길)은 관내 생활체육의 균형있는 발전을 통해 군민 누구나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적절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지원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을 전하였다.

마지막으로 탁구종목에 참가한 창녕군 선수 황**선수는 “오래간만에 땀을 흘릴수 있어 좋았다. 출전을 하기까지 물심양면 지원해 준 창녕군과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훈련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며..다음주부터 꾸준히 복지관을 방문하여 훈련에 임하겠다라며 벌써부터 다음해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자료제공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종식  bisabul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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