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성산구 장미공원 개장에 맞춰 ‘봄 여행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창원시는 성산구 장미공원 개장에 맞춰 ‘봄 여행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봄 여행주간 대표프로그램인 ‘창원 도심공원에서 도깨비 찾기’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성산구 장미공원에서 화려한 장미꽃과 함께 진행됐으며, 장미를 활용한 ‘화관 만들기’에 80팀 160명의 체험활동과 생활한복 대여에 339명이 참여해 9가지 포토존에서 맘껏 개성을 표현하는 포즈를 취했고 창원에서 활동 중 인 버스킹 팀을 초청한 문화공연도 개최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여행은 탁 떠나는 거야’라는 슬로건으로 4월 29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봄 여행주간’은 유료관광지 할인 등 창원의 숨겨진 봄을 홍보했으며, 창원관광 홈페이지(http://culture.changwon.go.kr)에서 할인쿠폰을 다운 받아 제출하면 창원시 내 음식점 31개소, 숙박업소 31개소에서 상시 10% 이상의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이번 봄 여행주간 행사기간 동안 가족, 연인 등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각종 체험활동을 통한 참여와, 낭만을 가득 안은 버스킹 공연팀의 관람, 그리고 무엇보다 끼와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포토존에서 많은 추억을 남기는 관광객을 보면 무한한 보람과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창원 관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완 기자  jw88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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