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부곡온천병원이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창녕군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법인 대종의료재단 부곡온천병원(이사장 강영숙)이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창녕군지회(지회장 최준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연예술을 통한 지역사회의 문화 복지 및 건강성증진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지난 30일 부곡온천병원 강당에서 부곡온천병원 강영숙 이사장과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창녕군지회 최준우 지회장 등 양 기관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예예술인의 공연봉사 및 상호목적과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을 위해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사랑 나눔 음악회에서는 10여명의 가수들이 출연해 2시간여 동안 수준 높은 공연으로 투병중인 부곡온천병원환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창녕군의 대중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창녕군지회는 ‘품앗이 기획’을 운영하는 최준우 회장을 비롯해 8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병원과 요양원 등 노유자 시설을 찾아 공연봉사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30일 부곡온천병원이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창녕군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차승호 기자  mymedia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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