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양옥)는 1일 관내 저소득층 부자가정에 전달할 ‘된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층 부자가정에 엄마의 사랑을 느끼고 건강한 전통음식먹거리 제공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부자가정 104세대에 된장을 전달했다.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저소득층 부자가정에 전달할 ‘된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아울러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달 넷째 주 수요일을 ‘부자가정을 위한 밑반찬 봉사의 날’로 지정해 회원들이 밑반찬 4~5가지를 직접 만들어 가정까지 배달해주면서 부자가정 세대의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있으며, 또한 복지지원이 필요할 경우에는 인근 주민센터에 연계해주어 복지사각지대 안전지킴이 역할까지 하고 있다.

차양옥 회장은 “정성을 들여 직접 담근 된장을 전달하면 연신 고마움을 표시하는 부자가정을 보니 된장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들의 사회참여 활동 및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또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급식봉사, 6.25 미망인가정 위문행사, 사랑나눔 바자회 등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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